최근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효율의 문제로 포털 광고를 줄였다. 광고비 대비 매출이 좋지 않다는 이유다. 하지만 광고를 하지 않으면서 매출은 더욱 바닥을 찍고 경험 중의 최저 매출과 판매건수를 달성하고 있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매출이 없다.
포털에서 진행하는 광고라고 해봤자, 상위 노출, 배너, 연관검색어 정도지만, 금액은 매달 천만원 단위도 우습다.
또한 언제나 논란의 중심인 배달앱의 수수료 문제. 자영업자들의 말로는 수수료와 배달료에 대한 부담으로 되려 손해를 보는 구조라고 한다. 하지만 배달앱을 통하지 않으면 노출조차 힘들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매출이 없다.
광고 역시 브랜딩 도구다. 채널, 방식, 내용, 인식되는 과정, 반응까지 모든 요소를 통해 인식된다.
광고를 하지 않으면 매출이 없다? 맞다! 가격비교사이트내 상위권 노출을 위한 광고는 기간동안의 매출만 장담할 뿐, 브랜드 자체를 인식시키지 못한다.
브랜드는 인식을 남겨야한다. 멍청한 광고는 영업이익을 줄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