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율
가장 중요! 맛을 떠나, 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쉽게 인지되는 부분이다. 보통 1:14-16정도의 비율로 물을 붓는다.
- 분쇄도
커피의 분쇄도가 낮을수록 원두의 표면적은 증가하고, 알갱이 사이의 공극률이 낮아진다. 자연스레 물과 만나는 면적이 늘어나고, 추출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일정 수준까지 TDS, 수율, 수율과 비례한다.
- 온도
원두의 로스팅 정도에 따라 차이를 주며, 원활한 추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절한다. 추출 이후의 온도 역시 영향을 주기에 컵의 온도까지 고려한다.
- 추출시간
대략 2-3:00의 시간을 갖지만, 드리퍼의 종류에 따라 기본 값은 달라질 수 있다. 분쇄도와 가장 밀접하여, 타겟 추출시간에 맞게 분쇄도를 조절하는 편이다.
- 물줄기, 푸어링 횟수
커피 추출에는 침출과 투과, 확산, 농도차, 물의 흐름 등의 화학적, 물리적 작용이 발생한다. 농도차이가 클수록 성분의 추출은 쉬워지고, TDS, 수율와 수율은 증가한다. 물줄기와 푸어링 횟수로 적절한 농도차를 조절한다.
- 드리퍼와 필터
특정 원두와 드리퍼, 필터의 조합이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드리퍼와 필터의 특성을 이해하면, 분쇄도나 물줄기, 푸어링 횟수, 비율등의 변수의 폭을 더 넓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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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의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을 살리는 추출을 할 수 있도록 변수를 조절한다.